현재 삼성의 중국 사업도 진두지휘
1989년 입사한 삼성 내 대표적 중국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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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걸 신임 회장은 1989년 삼성전자 반도체 판매사업부에 입사한 이후 메모리사업부 중국영업그룹장 상무, 반도체·디스플레이 중국총괄 총괄장 부사장 등을 거쳐 2022년부터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는 베이징에 주재하면서 삼성그룹의 중국 내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양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기업과 중국 정부 간 실질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재중 한국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중국한국상회는 중국 정부의 비준을 받은 중국 내 유일한 한국계 법정 경제단체로 1993년 설립됐다. 현재 42개 지역 상회에서 3500여 개 기업이 회원으로 활동히고 있다.
양걸 삼성전자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 프로필
◇인적사항
- 1962년생 (60세)
- 1988년 부산대 정치외교학 학사
- 1994년 서강대 국제관계학 석사
◇ 주요 경력사항
- '89.05 ~ '93. 5 삼성반도체 영업관리팀
- '93. 5 ~ '01. 3 삼성전자 반도체 판매사업부
- '01. 3 ~ '06. 6 삼성전자 구주총괄 SSEG(독일)법인
- '06. 6 ~ '10.12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 '10.12 ~ '12.12 삼성전자 DS부문 중국총괄 대만영업담당
- '12.12 ~ '15.12 삼성전자 DS부문 중국총괄 화남영업담당
- '15.12 ~ '18.12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영업팀장
- '18.12 ~ '21.12 삼성전자 DS부문 중국총괄
- '21.12 ~ 현재 삼성중국전략협력실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