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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와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재단은 올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을 맞아 '예술로 빚어 문화로 꽃피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삶과 예술이 함께하는 창의적 문화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외관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 △이용객들의 편의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 조성 △모두에게 열린 축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공적 개최 △단원 김홍도 브랜드 강화 △지역문화 관광활성화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개발 △시민 만족과 수익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다양한 공연 콘텐츠 기획 △'안녕' 오케스트라 정상화로 상호 문화도시 브랜드 창출 △다각적 지원사업 등을 올해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각 분야별 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한 번 더 도약하는 재단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 산하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