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 농업인 돕기 진행

기사승인 2024. 01. 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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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동행
농협자산관리회사 관계자가 농업인 홍모씨에게 생필품과 김치·건강식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농협경기본부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가 설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23일 농협자산관리회사에 따르면 설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는 신용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재기를 지원하고 의지를 북돋기 위한 것으로 임차농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농업인 홍모씨에게 생필품과 김치·건강식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홍모씨는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과수원 임차농으로 생계를 근근이 유지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채무상환방법을 고민하던 중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채무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해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꾸준히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을 실시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업인 복지 지원 물품전달,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농촌 일손돕기, 우리마을 희망동행 등 농업인과 상생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22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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