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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2151억 규모 ‘미아11구역 재개발’ 수주

SK에코플랜트, 2151억 규모 ‘미아11구역 재개발’ 수주

기사승인 2024. 01. 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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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서울 강북구 '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동에 총 612가구 규모의 아파트·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2151억원이다.

사업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이 도보로 약 3분거리에, 4호선 미아역이 도보 약 10분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내부순환로, 동부·북부간선도로도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에 수유초와 신일중·고, 대일외고, 성신여대, 고려대 등이 있고 롯데마트, 수유시장, 고대안암병원, 북서울 꿈의숲 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도시정비사업에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1조원 중반대의 견조한 수주실적을 이어 나가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스페이스BU 대표는 "그간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을 통해 축적한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올 한 해도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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