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백인제가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랑채 마당에서 열린 '백인제가옥의 사계절' 포토이벤트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다음 달 25일까지 백인제가옥 사랑채 마당에서 포토 이벤트 사진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백인제가옥은 북촌의 대표적 근대 한옥으로서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박사가 거주했던 곳으로 서울시가 2009년 백인제가옥을 매입한 뒤 역사가옥박물관으로 조성해 2015년부터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