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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정읍·고창 예비후보 “두 지역 발전 위한 큰 판 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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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1. 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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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16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박윤근 기자
유재석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북 정읍·고창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예비후보는 16일 전북도의회에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은 대한민국을 후진국과 혼돈의 나라로 만들어 버렸다. 국정은 무능했으며 외교는 편협했으며 경제는 폭망했다"며 "정읍 고창의 발전의 큰 판을 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예비후보는 "홍범도 장군의 횽상을 철거하려는 시도는 역사의 영토를 축소하는 행위"라고 적시하고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이라는 군대 내부의 교육자료는 현재의 영토주권을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고 비판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 자신의 가족에 관한 비리와 김건희 여사의 뇌물성 고가품 수령에 대해서는 한마디 해명도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그동안 문제라 돼왔던 대장동 사건과,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의 진짜 버인을 특검을 통해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R&D예산과 서민에산의 축소는 경제문화와 미래영토마저 줄이는 국면이 됐다고 비판했다.

유 부의장은 이날 지역 부흥책을 공약했다.

4대 사명으로는 △고소득 통한 농촌의 양극화 격차 해소 △세계적 기업의 데이터센터 유치 △사업실패자 재기위한 고용납세 비율에 따른 국가 비례지원 △의원 활동의 투명성과 공정성 공개 △법안 정책 최초 제안 실제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한편 유재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수위 평화경제위원회 부단장,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농업), 전라북도 4H 연합회 회장, 고창군 4H 연합회회장을 역임 한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우너회 부의장직을 맡고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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