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동 밀양시장 예비후보 ‘안전한 밀양건설’ 공약 발표

기사승인 2024. 01. 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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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안심, 예방, 여성친화, 화목한 도시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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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동 예비후보. /정원동 예비후보 사무소
정원동 경남 밀양시장 보선 예비후보가 "안전한 밀양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23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 '이웃간 생활분쟁 없는 화목도시' '부정부패 없는 청렴도시'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예방도시'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안전사각지대 및 학폭 없는 안심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가천대 교통안전연구원 수석부원장으로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에 앞장서 왔으며 "저출산시대에 소중한 목숨이 하나도 희생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최근 층간소음으로 이웃간 분쟁이 잦아지는 요즘, 근본적인 층간 소음대책으로 그는 벽식 구조 대신 기둥식 구조로 바꾸어야만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현 바닥 슬래브 두깨 30㎝ 기준만으로 한계가 있어 공동주택의 구조형식을 기둥식으로 바꾸지 않으면 분쟁은 해결이 쉽지않다는 것이다.

정후보는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청렴최고위과정을 거치면서 생활속에 청렴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그때도 다산 지금 도 다산"이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청렴과 공정이 세상을 바꾼다"고 했다.

밀양은 몇 년전 대형산불과 화재로 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본적이 있는데 재난 발생 사전 점검을 통해 예방에 중점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재난 위험시설의 주민알림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감시 수시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재난 총괄컨트롤 타워를 설치하겠다고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밀양을 공약했다

밤길치안 확보 및 가정폭력 상담센터 구축으로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건설하고 등하교길위험취약지역 CCTV설치로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고 아동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밀양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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