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 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함이다. 지난해 북도면 고시히카리 품종에 이어 올해는 백령면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백령 브랜드쌀은 하이아미 품종 10ha를 백령농협과 농가가 계약재배해 생산하고 백령·대청지역 내 식당 등 수요처에 판매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추진에 따른 드론 방제, 쌀 판매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환 군 농정과장은 "쌀 소비감소 등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 브랜드쌀 생산을 점차 확대해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올해 추진하는 브랜드쌀 생산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재배, 생산, 판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