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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장애인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평생교육을 제공해 장애인 자립생활능력 및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올해 처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신규 지정됐으며 국비 5300여만원을 확보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세부사업은 △수어 문해교육 △시로 소통하는 장애인식 개선 △우리동네 탐방교실 등 26개 프로그램이고 시 지역 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올해 처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관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장애인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및 나아가 성숙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