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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2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KFC는 지난해 11월 6~19일 19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조사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패스트푸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KFC는 매장에서 브레딩부터 조리까지 핸드메이드로 완성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이런 기준이 되는 오리지널 레시피와 치킨 조리법은 KFC의 창시자이자 상징인 커널 샌더스에서 시작됐다.
올해는 국내 진출 40주년을 맞아 가맹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매장 규모와 초기 창업 비용을 축소해 신규 오픈 부담을 낮춘 새로운 형태의 매장 '스몰박스'(소형매장)를 출점했다.
신호상 KFC 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가맹 사업 전개와 마케팅 활동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