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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산시청, 서산보건소, 군부대, 서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18개 유관기관과 장비 36대, 인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과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 훈련을 펼쳤다.
이 훈련에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서산소방서로부터 유관기관과의 지휘 체계 확립 및 체계적인 비상대응 체제 구축 등 재난 대응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한경조 총괄공장장은 "민관 합동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비상 대응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며 "실전훈련으로 직원뿐만?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안심하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산공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