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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대한적십자사의 발전과 국민과 국가에 대한 헌신의 마음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김 회장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우리 사회 가장 어두운 곳에 희망의 등불이 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앞서 김철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로 재난구호, 봉사, 헌혈 등 모든 영역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