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동훈, 첫 광주 방문…5·18 참배후 충북으로 이동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104010002477

글자크기

닫기

유제니 기자

승인 : 2024. 01. 04. 06:41

이재명 피습 사건 후 경호 인력 강화 주목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2024년 신년 인사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 덕담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한다.

한 위원장은 4일 오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 참배한 후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민중항쟁추모탑에 참배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당 광주시당 신년 인사회를 위해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방문한 후 오후에는 충북 청주를 방문해 충북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앞서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가덕도에서 피습 당한 사건을 고려해 이번 한 위원장 일정에 경찰 등 경호 인력이 강화된다는 점에도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 위원장 일정에는 장동혁 신임 사무총장과 비대위원 일부가 동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 위원장은 전날 민경우 전 비대위원의 '노인비하' 발언 사과를 위해 대한노인회장을 예방해 "모두 제 책임"이라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유제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