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새해 첫 행보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거점소독시설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24. 01. 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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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예산 달성 위해 차단방역활동 적극 추진 당부
최재구 예산군수, 새해 첫 행보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거점소
최재구 예산군수가 새해 첫 행보로 지난 2일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해 차량을 직접 세척하고 있다./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2일 2024년 시무식 종료 이후 첫 현장으로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최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방역요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4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는 등 재난형 가축 질병으로 축산농가가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올 겨울에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5건 발생하는 등 축산농가의 걱정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에 최재구 군수는 가축전염병 차단의 최일선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요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한편 소독시설의 중요성과 역할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 내 가축농가는 물론 군민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병 없는 청정예산 달성을 위해 모든 방역조직이 합심해 가축전염병차단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재구 예산군수, 새해 첫 행보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거점소
최재구 예산군수(왼쪽 첫번째)가 거독소독시설을 통과하는 차량을 직접 세척하고 있다./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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