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에서 새해 첫 국제선 탑승객 환송 행사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102010000842

글자크기

닫기

김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4. 01. 02. 15:05

올해 국제여객 2천만명, 총 여객 9천만명 달성으로 창사 이래 첫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공사 의지
(붙임사진) 항공권 증정(240101)
한국공항공사는 1일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새해 첫 국제선 탑승객을 환송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윤형중 사장(왼쪽)이 첫 국제선 이용객에게 김포-하네다 노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고 있다./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일 갑진년(甲辰年)'청룡의 해'를 맞아 김포공항 이용하는 새해 첫 국제선 탑승객을 환송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윤형중 사장은 김포공항 새해 첫 국제선 항공편인 ANA862편을 이용해 일본 하네다공항으로 출발하는 여객에게 감사 마음을 담아 김포-하네다 왕복항공권 등 선물을 증정했다. 이는 2024년 국제여객 2천만명, 총 여객 9천만명 달성을 통해 창사 이래 첫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공사 의지를 담은 것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김포공항 비즈니스 셔틀노선 확대, 김해공항 중장거리 노선 신설, K-POP 등 메가이벤트와 연계한 인바운드 유치 등 국제적인 항공여객 흐름을 지방공항으로 견인, 해외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컬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윤형중 사장은 새해 첫 운항을 준비하는 김포공항 주요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보안검색장, 계류장관제탑, 중앙통제센터 등을 찾아 공항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새해에도 무결점 안전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장이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