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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중 사장은 김포공항 새해 첫 국제선 항공편인 ANA862편을 이용해 일본 하네다공항으로 출발하는 여객에게 감사 마음을 담아 김포-하네다 왕복항공권 등 선물을 증정했다. 이는 2024년 국제여객 2천만명, 총 여객 9천만명 달성을 통해 창사 이래 첫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공사 의지를 담은 것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김포공항 비즈니스 셔틀노선 확대, 김해공항 중장거리 노선 신설, K-POP 등 메가이벤트와 연계한 인바운드 유치 등 국제적인 항공여객 흐름을 지방공항으로 견인, 해외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컬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윤형중 사장은 새해 첫 운항을 준비하는 김포공항 주요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보안검색장, 계류장관제탑, 중앙통제센터 등을 찾아 공항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새해에도 무결점 안전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