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장 보권선거에 출마한 김병태 예비후보(국민의힘·65) 선거 홍보물. /김병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김병태 백민행정사 사무소 대표·(전)밀양시청 행정국장이 최근 밀양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병태 예비후보(국민의힘·65)는 2일 밀양시장에 당선되면 '위민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하며 공직생활을 하면서 홍조근정훈장과 근정포장, 모범공무원증(국무총리)을 수여받는 등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능력이 검증된 준비된 시장후보라며 자신감을 들어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모두 함께 이 큰 꿈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 꿈은 지역사회를 더 나아지게 만들고,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한 마음으로 손을 맞잡고 어려움을 이겨내며 자신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밀양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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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김병태 예비후보가 충혼탑 참배를 하면서 굳은 결의를 다지고 있다. /김병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김 예비후보는 새해 첫날 충혼탑을 참배하고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임하는 자신의 마음가짐을 다잡고 밀양의 희망찬 새시대를 위민행정을 열기 위한 첫 발을 내 디뎠다. 김 예비후보는 (현)백민행정사 사무소 대표로 밀양시 산내면 출신으로 세종고등학교졸업,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수료를 수료했으며, (전)밀양시청 행정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