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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매년 반부패 가치 확산과 청렴도 동반 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전 부서(107개)가 참여해 '청렴 올림픽'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대구시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 부서장 청렴의지, 반부패 청렴교육 이수, 부서간 청렴정책 협업 노력도 등 10개 지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로 정해졌다.
대구소방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청렴 올림픽 평가에서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대구소방은 전 직원 반부패 청렴교육 100% 이수를 추진하고 고위직 중심 청렴 정책과 클린 콜 운영을 통한 민원인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면서 내외부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주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자가 실천해야 할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부패방지 제도 추진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