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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 총장은 23일부터 27일까지 2박 5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반부패기구를 방문한다.
사우디 반부패청(NAZAHA)의 공식 초청에 따라 지난해 9월 검찰총장 취임 후 1년 3개월 만에 첫 국외 출장을 떠나는 것이다.
이 총장은 출장 기간 동안 사우디 반부패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셰이크 사우드 알모젭 사우디 검찰총장과도 업무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양국 반부패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