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가스공사, 한파 대비 취약계층 지원 강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19010011265

글자크기

닫기

노성우 기자

승인 : 2023. 12. 19. 09:25

장애인거주시설 '루도비꼬집' 식료품과 생필품 전달
취약계층 가스요금 감면 등 에너지복지 실천
56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 시설 루도비꼬집에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루도비꼬집'에 후원물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루도비꼬집은 발달장애와 정신 지체 장애 등 중증 장애인 30여 명이 생활하는 시설로, 가스공사는 사회적경제 기업으로부터 구매한 약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쌀, 두유 등)과 생필품(세정제, 휴지 등)을 시설에 전달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오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든든한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최대 59만2000원까지 동절기 가스요금을 감면하고, 사회복지시설 요금경감, 소상공인 요금 분할납부, 취약계층 공급중단 유예 등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에 노력하고 있다.
노성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