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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숭실대는 권진아 박사의 '북한 여성 및 인권 연구를 위한 연구 방법론 고찰' 연구가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연구자의 연구 의욕 고취와 연구개발 장려, 성과 공유를 통한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인문사회, 이공, 한국학 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한다.
권 박사는 "숭실평화통일연구원 북한도시연구단 구성원들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을 통해 △시장이 이끄는 북한 도시변화와 도시민의 삶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이해 △북한도시 연구방법의 확장 △지속가능한 북한도시 구축을 위한 시장과 정부의 역할 재조정 방안의 제시를 목표로 '시장이 이끄는 북한 도시변화와 도시민의 삶 연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