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내년 2월 29일까지

기사승인 2023. 12. 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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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4-1 영주시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모습/영주시
경북 영주시는 효율적인 신속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2024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은 건설과장 총괄책임하에 본청 및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한 5개조 10명으로 편성, 시민운동장 내 구축한 합동설계사무실에서 내년 2월 29일까지 설계작업을 실시한다.

합동 설계대상인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261건, 사업비 62억 4000만원 정도로 2024년 3월 초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합동 설계반 운영을 통한 자체설계로 4억 5천만원 규모의 설계용역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반 편성·운영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들의 상호 기술교류로 설계 전반에 대한 능력을 배양하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농번기 및 우기 전 조기 마무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건설사업의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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