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전 의원, 저서 ‘꿈, 나를 이끌다’ 출판기념회 개최

기사승인 2023. 12. 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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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축전·권노갑·박지원 등 참석
국회의원이 돼서 동성애 반대 등 기독교 가치관을 지키는데 앞장
이윤석 전의원
이윤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맨 오른쪽)이 9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출판기념식에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가운데)과 박홍률 목포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독자 제공
이윤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출마지인 전남 목포 지역구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이 전 의원은 자신의 성장과정과 정치에 꿈을 갖게 된 계기, 그리고 꿈을 이뤄 국회의원의 활약상, 하나님과 고마운 분들에 대한 감사 등을 기록한 책 '꿈, 나를 이끌다'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지난 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 2층 비발디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김대중재단 권노갑 이사장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 김영록 전남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김현재 케이삼흥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이윤석 의원은 목포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정치인"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와 자치분권, 민생정치를 늘 앞장서 실천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 축사를 통해 권노갑 이사장은 "이윤석 의원은 부드럽지만 일할 때는 누구보다 강하고 신의가 깊은 사람"이라며 이 전 의원에 대한 각별한 소회를 밝혔다. 박지원 전 원장도 "이윤석 의원은 일을 할 줄 아는 인물이지만,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윤석 전 의원은 특히 "깊은 신앙을 가진 종교인으로서 꼭 국회의원이 돼서 동성애 반대 등 기독교 가치관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면서 "'목포광역시대'를 기치로 목포·무안·신안 통합을 이루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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