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12월 1일자로 우종순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사진>으로 선임했다.
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시아투데이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 실현을 위해 힘써온 정론지로서 인류평화·인간존중·정도언론을 사시로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이바지해 왔다"면서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 국민 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언론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 회장은 2005년 아시아투데이를 창간해 편집국장과 대표이사 사장,대표이사 부회장, 발행인을 거쳤다.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 총동창회 부회장과 고려대 총교우회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상임고문과 한미우호협회 부회장, 한중경제협회장, 대한민국 국회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공동단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