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헬프트라이알, 동국대학교와 손잡고 의료기기 혁신을 주도하는 전문가 활용 MOU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20010012859

글자크기

닫기

박상욱 객원 기자

승인 : 2023. 11. 20. 16:42

헬프트라이알
김성민 동국대학교 바이오헬스의료기기규제학과장 교수,정영호 헬프트라이알 대표(우)가 동국대학교 일산캠퍼스에서 MOU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헬프트라이알
아시아투데이 박상욱 객원 기자 = 헬프트라이알이 동국대학교 의료기기산업학과, 바이오헬스의료기기규제과학과와 인턴십(채용조건형) 업무 협약(MOU)을 동국대학교 일산캠퍼스에서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기 산업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상호협동 교육체계를 확립하고, 차세대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 인재가 갖춰야 하는 의료기기 품질관리 및 인허가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임상시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동국대학교 의료기기산업학과는 국내 첫 의료기기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정된 학과이다. 해당 학과는 의료기기 산업계의 전문 인력 수용에 부응하기 위하여 2013년 05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의료기기 특성 대학원으로 선정됐으며, 의료기기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리더 및 의료기기 산업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동국대학교 바이오헬스의료기기규제과학과는 첨단·융복합 의료기기의 평가기술 개발 및 제품화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여,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의료기기 연구 개발과 글로벌 보건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설립한 학과이다.

김성민 동국대학교 바이오헬스의료기기규제학과장 교수는 "앞으로 의료기기 개발에서 실용화의 전 과정을 융합학문 및 현장중심으로 교육하여 글로벌한 시각과 역량을 갖춘 의료기기분야 전문 인력 양성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수준의 의료기기 선진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호 헬프트라이알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의료기기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혁신형 실무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기기 분야의 전문 교육을 받은 좋은 인재들을 확보하게 되어 큰 기대를 하고있다."고 전했다.
박상욱 객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