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슈퍼주니어 규현, 뮤지컬 공연장 흉기 난동 제지하다 부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20001037546

글자크기

닫기

한제윤 기자

승인 : 2023. 11. 20. 10:41

/이하 규현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한 뮤지컬 '벤허' 분장실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

TV조선은 뮤지컬 분장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을 제지하던 중 상처를 입었다고 20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공연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분장실에 침입해 출연 배우에 흉기를 휘둘렀다.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규현은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상처를 입었다고 알려졌다.

A씨는 배우들과 일면식 없는 관계로 알려졌으며, 전날 공연을 본 뒤 분장실에 찾아갔다고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정신 병력과 흉기를 구한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에서는 이날 규현이 퇴근길에 차를 타고 공연장을 나가면서 팬들을 향해 인사해 줄 때 왼손 검지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해졌다. 이에 따라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정황상 제지 과정 중 다친 것으로 파악돼 걱정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규현이 출연한 뮤지컬 '벤허'는 지난 19일 막을 내렸다.


한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