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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박준규 지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600여대의 차량에 대해 타이어 상태, 엔진, 등화 장치 등의 무상 점검이 이뤄졌다. 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퍼 교체 및 실내 살균소득 등도 벌였다.
장애인 차량에 대해서는 에어컨 향균 필터 교환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됐다.
행사장을 방문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의 자동차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절기 대비 무상 점검은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동차 정비문화의 정착을 위한 광주시 교통안전 시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