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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제16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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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3. 10. 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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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에서 대회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사진 = 송의주 기자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는 2014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평균 2회씩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인 축제다. 처음 대회를 실시할 당시 400여 명에 불과했던 참가자 수는 16회째를 맞은 지금은 참가한 선수들만 1200여 명(총 참석인원 25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대폭 증가했다. 16회 대회는 태국·서울에 이어, 대구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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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완 아시아투데이 글로벌경영총괄 부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에서 공로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송의주 기자
○…아시아투데이는 이번 대회에서 미용인들에 처음으로 '공로상'을 시상했다. 'K뷰티 산업 및 기술 발전을 위해 남달리 노력한 미용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정완 아시아투데이 글로벌경영총괄 부사장이 시상자로 나섰으며, 수상자는 김태형·박선미·정용주·이승희·김유정·김문숙 등 총 6명이다.
제16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
2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에서 대회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사진 = 송의주 기자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 주관사인 케이뷰티연합회는 아시아 국가의 뷰티업체 및 협회 등과 MOU(업무협약) 체결식도 가졌다.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등이다. 이들은 이번 MOU를 통해 상호 간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케이뷰티연합회 측은 K뷰티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전파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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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열 K뷰티전문가연합회 이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2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송의주 기자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경연은 '두피컬러링' 부문이다. 전용 머신과 앰플을 이용해 모발이 적어 비어보이는 두피를 커버하는 시술이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탈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일본, 중국 등 해외 미용인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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