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군의날 지나자 또 쓰레기 풍선 도발하는 북한 | 0 | 지난 10월 2일 서울 시내 상공에 떠 있는 북한의 대남 오물 쓰레기 풍선에서 쓰레기들이 떨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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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8일 밤 또다시 오물 쓰레기 풍선을 날렸다. 지난 18일 이후 열흘만이자 올해들어 32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9시쯤 “북한이 대남 오물 쓰레기 풍선(주청)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 고려 시 대남 오물 쓰레기풍선은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이석종 국방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