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우수한 체육 인프라 홍보, 생활체육 축구 저변 확대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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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축구협회가 주최, 경남도축구협회·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9개 부문(청년 시·군, 장년, 노장 시·군, 실버 시·군, 황금, 여성)에 도내 18개 시·군, 72개 팀 총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대회 첫날인 7일에 군민체육공원, 용주, 가회, 삼가구장 등 9개 구장에서 53게임이 진행되고 8일은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12게임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은 경남도 축구 동호인들의 생활체육 축구 대회를 통해 우수한 체육 인프라 홍보와 생활체육 축구종목의 저변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는 스포츠축구메카도시 합천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축구동호회 여러분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란다"며 "팀 간 친목도모·교류의 장이 되어 합천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