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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교전 집중력 발휘한 ‘젠지’ 2매치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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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10. 02. 20:08

PWS 페이즈2 2주 1일차 2매치 경기 결과
PWS 페이즈2 2주 1일차 2매치 '젠지' /스크린샷
젠지가 PWS 페이즈2 2주 1일차 2매치에서 치킨을 가져갔다.

2일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2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1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3’ 시즌3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2매치는 비켄디로 전장을 옮겼다. 경기 초반 다나와, 디플러스 기와, 광동 프릭스의 삼파전이 벌어졌다. 이 교전으로 다나와는 2명, 디플러스 기아는 3명의 손실을 입었다. 이후 디플러스 기아는 다나와 '이노닉스'에게 마무리됐다.

4페이즈 북쪽 외곽에서 지엔엘 이스포츠와 대동 라베가, 이글 아울스가 탈락했고, 각 팀들은 안전 구역으로 이동을 이어갔다.

광동 프릭스 '렌바'와 젠지 '태민'이 정교한 샷으로 각각 다나와와 아즈라 펜타그램을 압박하며 무너트렸다. 

TOP4에는 베로니카 세븐, 이프유마인 게임피티, 젠지,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생존했다.

이프유마인 게임피티는 창고 지역 옥상에서 투척 무기로 베로니키 세븐을 공격했고,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젠지 '디지구팔'에게 제압당했다.

젠지와 아프유마인 게임피티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다. 젠지는 수적 불리함에도 노련한 운영으로 교전에 승리하며 치킨을 챙겼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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