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과 함께 즐거운 독서체험’가족센터에서 진행
|
안양시 가족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지난 22일 이승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기획정보부장을 비롯한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과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10일부터 가족센터에서'그림책과 함께 즐거운 독서 체험'을 주제로 다문화가정 어린이 및 가족 대상 독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명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의 독서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