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장, 추석연휴 대비 해안 치안 현장점검

기사승인 2023. 09. 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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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해상교통관제센터와 경비함정 점검으로 해양사고 예방 강조
서해해경청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이 여수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여수서 508함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한 뒤 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정확한 기상분석에 따른 선박 통제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주문했다./서해해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19일 추석 연휴 대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구조세력 긴급 대응태세 점검을 위한 치안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인창 청장은 여수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여수서 508함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한 뒤 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정확한 기상분석에 따른 선박 통제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이어 소통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고 이후의 대응보다 해양 사고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명절 연휴에는 인파가 집중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역량을 집중해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스스로도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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