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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금 현장 배부와 함께 최연소 남녀가 선정자 100명을 대표해 무대에 올랐고 구인모 군수는 더 높은 곳으로의 발전을 나타내는 '도약'의 의미를 담은 날개를 하나씩 전달하며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밝은 미래, 빛나는 삶을 응원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은 근속기간 1년 이상 및 연속 거주기간 2년 이상,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19~45세 미혼 청년에게 1인 200만 원을 지역화폐와 선불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00명 선정에 청년 375명 신청해 청년거점공간 '거창청년사이'를 통한 방문접수로 이용자와 결혼식 등 이색 대관 문의가 증가하는 등 거창청년사이 홍보·활성화와 청년의 자립·안정적 정착과 함께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청년도약금 외에도 디딤돌통장, 결혼축하금, 청년 월세·주거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에게 더 직접적이고 체감도 높은 청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청년이 행복한 거창, 청년이 있어 행복한 거창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