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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청송군에 따르면 어울림 운동교실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진행되며 진보면 농아인협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 소도구 활용 재활운동, 만성질환자 건강상담, 암 예방 교육을 통한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재활심리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재활촉진과 사회참여, 건강증진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2차 장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지역장애인 보건의료 복지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