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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포장 개량 공사…12월 6일까지 부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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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8. 31. 16:35

만종JCT∼횡성IC, 홍천IC∼춘천IC 구간
양방향 각 1개 차로 차단
만종 JCT∼횡성IC 우회도로 안내도
만종 JCT∼횡성IC 우회도로 안내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포장 개량공사로 구간별 부분 차단한다고 31일 밝혔다.

부분 차단 구간은 중앙고속도로 만종 분기점(JCT)에서 횡성 나들목(IC), 홍천나들목∼춘천나들목이다.

이 구간 양방향 각 1개 차로를 부분 차단한다.

차단 기간은 다음달 4일 오전 8시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다.
차단 작업은 주야간 진행한다. 주말 포함 24시간 실시한다.

홍천IC∼춘천IC 우회도로 안내도
홍천IC∼춘천IC 우회도로 안내도./한국도로공사
이번 공사는 노후화한 구간을 신설 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 개량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든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신형 가드레일 설치, 중앙분리대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구간 이용 차량은 국도 5호선, 영동고속도로 등으로 우회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내비게이션,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활용해 교통 상황과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이용 고객의 불편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행 시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시속 60㎞ 이하로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운행해 달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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