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제품 발표 행사 초청장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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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애플이 다음달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를 출시한다.
30일 애플은 다음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매년 9~10월 행사를 통해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공개해 왔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아이폰14는 9월 7일, 2021년 아이폰13은 9월 14일 각각 공개됐다. 올해는 애플이 12일 아이폰15를 공개함에 따라 사전 주문은 15일부터 시작되고, 판매는 주문 뒤 일주일 가량 뒤인 오는 22일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애플이 그동안 고수해왔던 자체 '라이트닝 단자' 대신 안드로이드폰과 같은 USB-C형 충전단자가 지원된다. 배터리 용량도 전작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