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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회서비스원, ‘지투사업 상담사례 콘퍼런스’ 개최…상담인력 역량강화 모색

중앙사회서비스원, ‘지투사업 상담사례 콘퍼런스’ 개최…상담인력 역량강화 모색

기사승인 2023. 08. 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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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이 23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상담사례 콘퍼런스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중앙사회서비스원(중서원)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지투사업)' 상담 인력들과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의 적절한 상담 개입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서원은 지투사업 상담 전문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사회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해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상담사례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300여 명의 상담인력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상담 슈퍼비전 교육'이 진행됐다.

지투사업은 대표적인 사회서비스 바우처 사업으로 상담, 돌봄, 건강관리, 교육, 문화 등 360 여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퍼런스는 현진희 대구대학교 교수가 슈퍼비전의 방향성에 대한 기조강연과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상담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을 제시했고, 이기연 시흥시정신건강센터장이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상담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지투사업을 총괄·지원해 온 강현옥 중앙지원단장은 "사회서비스 공급생태계 고도화 추진을 위한 상담인력의 전문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상미 중서원 원장은 "상담 영역의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공인력의 전문성 강화는 필수요건"이라며 "앞으로도 중서원은 상담 분야 제공기관들과 협력해 사회서비스 발전의 선순환 구조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제공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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