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크린랲, 이제 로켓배송으로 받으세요”…쿠팡, 4년 만에 크린랲과 직거래 재개

“크린랲, 이제 로켓배송으로 받으세요”…쿠팡, 4년 만에 크린랲과 직거래 재개

기사승인 2023. 08. 20. 10: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8월부터 순차적 판매…"상생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쿠팡은 생활용품기업 크린랲과 직거래를 재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2019년 7월 양사가 거래를 중단한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직거래 재개로 쿠팡 고객들은 크린랲의 다양한 인기상품들을 이전과 같이 '로켓배송'으로 빠르고, 쉽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앞으로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을 견고히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총 40여 종으로 크린랲을 비롯해 크린백, 크린장갑, 크린 종이 호일 등 베스트셀러 상품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쿠팡은 고객들에게 국내 대표 생활용품 기업의 인기상품을 빠른 배송으로 선보이고, 크린랲은 유통 판로 확대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윈-윈'이 가능해졌다.

양사는 적극적은 소통과 협업으로 고객들이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 가짓수를 지금보다 더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을 풍부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크린랲 제품들은 쿠팡에서 8월부터 순차적으로 로켓배송으로 판매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양사가 그동안 끊임없는 대화와 협의로 고객을 위한 합의점을 모색한 결과 오해를 풀고 고객을 위한 상호협력을 공고히 다져 나가기로 했다"며 "고객들이 더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