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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창원시 오동동 아맥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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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3. 08. 20. 10:10

오동동 문화광장 1만명 시민 참가
‘제 3회 창원시 오동동 아맥 축제’ 성료(지역경제과) (1)
창원시 오동동 문화광장 일대에서 '제3회 창원시 오동동 아맥 축제'가 열렸다./ 창원시
창원시 마산의 대표 명물인 아구를 맥주와 접목한 '제3회 오동동 아맥 축제'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열렸다.

20일 창원시에 따르면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과 오동동 문화거리에서 열린 '제3회 창원 오동동 아맥축제'에 1만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8090 파티, EDM 공연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과 7080세대 등을 위한 즉석 가요제, 추억의 pop 음악,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열린 오동동 문화광장과 오동동 문화의 거리 일대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오동동 상인회는 아귀포와 닭강정 등 12가지 다양한 안주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또 맥주 1잔을 2000원에 판매해 높은 물가로 지갑이 얇아진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나재용 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아맥 축제로 불볕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맥주와 맛난 아귀포를 널리 알려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명소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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