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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종합 3위로 마무리

한국,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종합 3위로 마무리

기사승인 2023. 08. 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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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에 뒤진 금메달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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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들. /대한체육회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 U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중국과 일본에 뒤진 아시아 3위다.

한국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8일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7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3개를 획득했다. 청두 하계 U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예정보다 2년 늦게 개최됐다.

한국은 종합 순위로 3위다. 중국이 금메달 103개의 압도적인 성적을 냈고 한국은 금메달 21개를 딴 일본에 뒤졌다.

한국은 이번 대회 15개 종목에 344명 선수단을 파견했다. 다만 주요 메달밭에서만 선전했다. 태권도(금메달 7개 등 메달 13개), 양궁(4개 등 메달 8개), 사격(3개), 유도(2개) 등에서 총 58개의 메달을 따냈다.

기초 종목에서는 수영 다이빙(은메달 4개·동메달 4개)에서 메달이 땄을 뿐이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9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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