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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문경! 2023점촌점빵길축제'는 침체된 지역 경기도 살리고 수해피해주민에게 희망을 주자는 의미를 담아 개최됐으며 점촌점빵길 상인과 출연자, 행사관계자 모두가 수해피해주민을 위한 성금모금에 참여해 문경시에 전달했다.
점촌점빵길 축제는 점촌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야시장 개장, 경품(황금30돈)행사, 워터올림픽, 상인 주도형으로 진행되는 창고 대방출 땡처리 마켓과 상권 내 위치한 배달앱(먹깨비) 주문 시 5천원 할인이 적용되는 먹깨비 배달존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점촌역전상점가 특화거리(트렉스타~드루와포차 구간) 야시장은 28일 오후 8시 개장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11시까지 운영된다.
신현국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점촌점빵길축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분들과 점촌 원도심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