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호재·배후수요 풍부
산단 19곳·기업 7000곳 수요 높아
|
단지는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16만6292㎡, 지식산업센터 1128실, 근린생활시설 82실 등 부산 최대 규모(여의도 4배)로 조성된다. 에코델타시티 내 처음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희소성도 지녔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수변생태도시, 국제친수문화도시, 미래산업물류서비스도시 뿐만 아니라 세종에 이어 국내 2번째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지정되는 등 울산·김해·창원·진주를 아우르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신항만, 가덕도 신공항(예정), 명지국제도시2단계 개발(예정) 등 대규모 개발 호재도 안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반도 아이비플래닛은 국가·일반·도심첨단 산업단지가 주변에 포진해 있어 실입주 수요가 풍부하고, 산업단지 관리공단 외 지역에 들어서 입주 절차가 비교적 간단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평면 구성,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가변 평면 설계로 스타트업 등을 위한 소형 오피스는 물론 중견기업의 사무실까지 활용할 수 있다.
지하 1층~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인 및 도어투도어 시스템과 최대 7m 주차장 광폭도로, 바닥 하중 최대 ㎡당 1.2톤 등을 구축해 건물 내부 호실 앞까지 진·출입 가능하다. 또한 하역데크와 연계한 4대의 화물용 승강기가 전층 운행된다. 1층 로비에 오픈형 미팅룸과 2~8층에 공용회의실이 배치된다. 지하 1층에는 세미나실과 기업·상품 홍보 사진 및 영상 촬영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체력단련실, 샤워시설이 설치된다.
명지국제신도시, 낙동남로와 인접하고 명지IC·서부산IC도 가깝다. 도보 5분 거리에 강서선(계획)과 하단~녹사선(예정) 환승역이 들어선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 물류 이동 거점이 될 가덕도 신공항이 오는 2029년 개항 예정이다.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부전마산복선전철선(내년 개통 예정), 엄궁·장낙대교, 부산형 급행철도 등 대형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녹산국가산업단지, 화전일반산업단지 등 인근에 약 19개 산업단지와 7000여개의 입주 기업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반도 아이비플래닛은 에코델타시티의 잠재력을 품고 있는 지식산업센터"라며 "에코델타시티 내에 첫 공급되는 부산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