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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아담대’ 대환대출 변동금리 최대 0.38%p 인하

케이뱅크 ‘아담대’ 대환대출 변동금리 최대 0.38%p 인하

기사승인 2023. 07. 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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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연 3%대 금리 제공
"우대금리 조건 없이 적용 가능"
케이뱅크 CI 사옥1
케이뱅크 본점 전경.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25일 아파트담보대출의 대환 대출 변동금리를 최대 0.38%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로 케이뱅크의 아담대 대환 대출 변동금리는 연 3.80%~5.76% 수준으로 조정된다.

케이뱅크 아담대는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모든 고객에게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거치 기간 유무와 카드 이용 실적, 급여 이체 신청 등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 없이 최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아담대 가입자의 약 47%가 연 3%대 금리로 대출을 실행했다. 연 4%대 금리까지 포함하면 아담대 실행 고객 전체의 약 98%가 3%~4%대 금리를 받았다.

특히 아담대 신규취급액 중 대환대출은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케이뱅크가 올 상반기 취급한 약 1조4000억원의 아파트담보대출 중 절반인 약 7000억원이 대환대출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코픽스 등 시장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를 내려 아담대 변동금리를 최저 연 3%대로 제공한다"며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앱에 편리하게 은행권 최저 수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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