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집중호우 피해 중기·전통시장 213개…광주·충북·충남·전북서 주로 발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17010009729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7. 17. 18:28

중기부, 산하단체와 비상근무 체계 가동
1
중소기업·전통시장 집중호우 피해 현황, 단위 : 업체 수 기준./제공=중기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전통시장은 213개로 광주, 충북, 충남, 전북지역 등에서 주로 발생했으나 대부분 경미한 피해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전통시장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 현황은 7월 17일 오전 9시 기준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미처 피해 신고를 못한 중소기업 등이 있을 수 있고 이번 집중호우가 이번주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피해 규모와 범위는 다소 달라질 수 있다"며 "본부, 13개 지방중기청을 중심으로 산하단체와 같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면서 중소기업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