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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 부담을 덜고 알뜰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상반기 인기 상품을 한 데 모아 초특가에 선보이는 결산 기획전이기도 하다. 패션·식품·가전 등 50여 개 브랜드, 90억원 규모의 물량으로, TV, 온라인, 모바일 등 전 채널을 통해 통합 마케팅 행사를 전개한다.
단독 패션 브랜드, 상반기 히트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1만원대 상품까지 파격적으로 선보인다. 행사 상품을 구매한 후 상품평을 남긴 고객 200명을 추첨해 쇼핑지원금 5만원을 지급한다.
TV홈쇼핑 생방송에서는 오는 14일, 18일, 19일 하루 2시간씩 '쇼킹 프라이스'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LBL' '라우렐' '안나수이' '데렉 램'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 역시즌 상품을 4만~6만원대 판매하는 특가 행사를 운영한다. 14일에는 '안나수이' 가디건 세트를 방송 중에만 2만원 할인된 5만원대로 최초 판매한다. 18일에는 3회 방송 만에 10만 벌 판매되며 화제를 모은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 램'의 블라우스 3종을 약 40% 할인한 4만원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19일 에는 LBL의 가을, 겨울 시즌 스테디셀러 상품인 캐시미어 니트 등을 최저가로 6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온라인몰에서는 패션, 생활, 건강식품 등 인기 상품 물량을 대량 확보해 1만~2만원대에 판매한다. '폴앤조'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쥬시꾸뛰르' 등 TV홈쇼핑 방송에서 인기 있었던 패션 브랜드의 패딩, 코트, 니트 등 히트 아이템을 비롯해 일월 매트, 뉴트리디데이 콜라겐, 한미양행 비타민 등을 최대 90% 할인가에 선보인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에게 알뜰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반기 결산의 의미로 인기 브랜드를 초특가에 판매하는 '쇼킹 프라이스 위크'를 기획했다"며 "쇼핑 비수기에 선보이는 대형 행사로,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