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민근 안산시장,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률 97% 순항 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625010012631

글자크기

닫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6. 25. 11:43

안산, 성과보고회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민선8기 출범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율 97%로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이민근 시장,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안산시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성과보고에 따르면 △시민동행위원회 출범,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가치토크, 주민과의 대화 추진 등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시민중심 행정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청년창업펀드 조성 노력 등 안산을 세우기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또한 △심야 부엉이버스 운영, 대부도 DRT 똑버스 운영, 학교 주차장 야간 개방 및 공영주차장 공급 확대 등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교통 환경 조성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사업, 출생축하금 상향 지원 근거 마련 등 의료·복지서비스 강화 등의 성과를 냈다.
시는 이같은 노력으로 각종 기관평가에서 68건에 달하는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8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37억원을 확보했다. 상급기관, 주요기관, 각종 행정협의회 등 대외 협력 강화로 △안산 장상 및 신길2 공공주택지구 보상 진행 60%이상 조기달성 △지자체 행정기구 설치 시 외국인 수가 반영되도록 시행령 개정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 박에 신안산선 출입구 추가 설치 착공, 통합신청사 건립 추진 등 미래 10년을 바라보는 통 큰 투자로 과감한 시정을 펼쳤다.

특히 103건, 118개 과제로 확정지은 시민과의 약속도 추진율 97%로 순항하는 등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A등급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1년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에는 다소 짧은 시간이었다"며 "2년 차에는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이 가시화되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 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혁신하는 안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