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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사장과 관련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배다리점'은 배다리도서관 앞 죽백동 794번지에 위치하고 체육시설 착공전까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운영하며 사전 안전성 검사를 완료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과 축·수산물, 가공품, 생활용품 등 100여 농가, 300여 종의 품목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특히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배다리점'은 지역 내 농가(업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 외에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지역업체 제품도 취급하며 자매결연(제천, 신안)과 시·군 제휴를 통해 다양한 품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앞으로 배다리점이 도심지 직매장으로써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지역업체 제품을 제공해 '평택만의 로컬푸드 직매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