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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은 이번 평가에서 98.15점(100점 만점 기준)을 획득해 최고 등급을 받았다. 또 청렴시민감사관 제도가 우수사례로 언급됐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식품진흥원이 2021년부터 운영했던 제도로, 시민감사관이 감사와 경영에 참여해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식품진흥원은 기관장의 솔선수범 노력 및 청렴리더십, 부패 취약 분야 발굴 및 개선, 유관기관 윤리경영협의체 교류, 부패 예방을 위한 익명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청렴 정책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식품진흥기관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