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도 일자리정책 ‘최우수 시군 선정’

기사승인 2023. 05. 25. 13: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심덕섭 고창군수의 공약사항 이행률 평가에서 높은 점수 받아
7500만원 확보
clip20230525110746
노형수 고창 부군수(오른쪽)이 25일 '2023 전북도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인센티브 7500만 원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25일 '2023 전라북도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인센티브 7500만원을 받았다.

군은 일자리 공약 이행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청년1번가 개소 등 청년일자리 지원을 통한 고용창출, 생태관광 등 중·장년 일자리, 체류공간 제공과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 등이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으로 일자리가 유지되고, 안정적인 창업지원과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고용서비스 플랫폼 활용도, 일자리창출 노력, 홍보 및 네트워크, 4개분야 15개 항목의 일자리창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만의 특색 있는 산업육성과 산업단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해서 양산되는 일자리창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