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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에 따르면 2011년 시작으로 11회를 맞은 이번 축제 주제는 '우리가(家), 꽃 피는 지금'으로 꽃 한다발 조화로움을 떠올리며 우리 가족들과 글로벌 시대 가족의 하나가 되는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보다 더 다채로워진 가족 참여 체험형 부스들이 운영됐으며 이를 체험하기 위해 늘어선 시민 행렬이 광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된 전통의상 가족 패션쇼와 가족사진 포토존 외에도 우리 가족 향수 만들기, 비즈 와이어 키링 만들기 등의 홍보부스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광장 한 편에 마련된 진행된 전시 및 공연들은 재미와 볼거리를 더하고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다하나 한마음 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축제의 주제 '우리가(家), 꽃 피는 지금'을 되새기며 이 자리를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한마음이 되는 뜻 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